ᴳᴼᴼᴰ ᴮᵞᴱ - 🖐🏻
작은 일엔 소심하면서 오히려 큰 일엔 대담한
나의 31살은 마지막 끝까지 정말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까운 친구들 모두가 헉하고 놀랄만큼
나는 예상치 못한 선택들을 했다.
갑자기 생각이 바뀌고 모든 스위치를 바꾸게 됐다.
그러면서 한번 더 깨달았다.
나는 마음먹으면 하는 애구나.
그치만 나는 내 선택을 후회하진 않는다.
수많은 변화의 시작을 끊었기에
내년엔 그동안의 나와 다른 나를 만날 것 같아서
무섭고 떨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설레는 마음이다.
지금까지의 나와는 또 다른 내가 되고 싶어졌다.
안녕 -
#BYE2021 #HELLO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