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금 후에
저한테 톡이 오면
이 사람 사기인가 아닌가
사칭 아니겠지
혹은 얘는 어떤 걸 사진 해놨나 등등 이유로
반드시 제 카톡 사진 보겠죠?
그걸 안보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누가 들어도
저는 모두가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약속을 못 지키게 되면
못 지키는 분이 손해를 감수하는게
맞습니다.
레슨은 철저히 사전예약 신청에
개강주시작일 부터는 절대로 변경 되지 않습니다.
개강일 전이고 뭐고 없이
그 때 다 되서 변경 취소를 하시면
<어!! 여기 취소자 생겼어요 오세요> 글 쓰는 순간
그게 선례가 되어 너도 나도 쉽게
변경 취소를 하게 됩니다.
모두가 <아 일단 신청 하고 전날 뭐 생기면 취소 하지뭐>쉽게 생각하게 됩니다.
안해주면 저번에 그 사람은 했는데 저는 왜요? 그래서 앞으로도 개강일 직전이고 뭐고 없이 변경을 다 들어줘야 합니다.
재수가 아주 없는 경우엔 그 사람 때문에
손해를 봐가며 정원이 빵꾸난 수업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받았으면 전석 마감인 수업이 직전 변경 한명 때문에 갑자기
한명분의 손실이 생깁니다.
또한 그렇게 한다쳐서 개강일이 다 임박했을 때 양도자를 찾으면 행운이겠지만,
레슨을 원했던 사람 마저도
그 날 까지 아무약속 안 잡고 취소자 생기기만 기다리고 있진않습니다. 개강주에 취소가 없는데 개강주 까지 이거만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혹시 그 때 문의 주셨엇는데 이날 되시면 오시겠어요? 라고 연락 하는 순간 수업의 가치도 떨어집니다. 어차피 그 분은 그 주 정해진 플랜과, 4주차 수업 내에 잡게 된 약속이 이미 있고 아 죄송하지만 그 때는 안돼요 담에 갈게요
가 됩니다. (아 뭐야 내가 찾을 때는 마감이라더니 이제와서 뭐야 기분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딱 한명 시도해 보았다가 같은 답을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 주의 할 일들이 이미 플랜이 있습니다
본인을 생각해도 다들 그렇지 않은가요?
주마다 아무 일도 계획도 없는 사람이 있나요?
다른 반 신청 하신 분과 맞교환도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기 위해 여러명에게 혹시 이시간과 변경 되실 까요? 다 물어보며 모두를 수고스럽게 만들어야 하고, 그 반을 신청한 이유는 그 시간이 좋아서인데 굳이 불편한 시간대로 가고 싶지 않아합니다 아예 모두가 자기 시간과 변경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 신청자는 주말 그 시간이 괜찮아서 그 시간을 신청한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잦아지면 아예 신청하기 싫어지는 이유도 됩니다.
소를 위해 모두를 희생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라고 규칙을 만들어 이행합니다
앞으로 혹시나 규정을 못 봤다는
얘기가 나올까
제 사진 마저도 공지로 모두 변경 하겠습니다.
제 레슨은 언제나 사전신청 전석 마감에
하고 싶어도 일찍 신청 못하면 자리가 없어서 못받는 수업입니다.
어렵게 쌓아온 클래스의 이미지에
규칙을 흐리지 말아주세요.
가치를 훼손 시키지 말아주세요.
이러이러한 이유, 사실 더 많이 쓸수도 있음
모두 약속을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