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서는게 좋아서, 그냥 나 혼자 행복해서 하게 된 가수 라는 일에
같은 꿈을 꾸는 8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나의 현재를 나의 미래를 정말 온맘 다 해서 응원해주고 같이 웃어주고 함께 해주는 원스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마냥 춤추며 노래 할 때의 기분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더 값진 것 들을 얻어버려서 무엇보다 행복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3년이 된 것 같아요.
저를 그냥 사람 박지효 보다 가수 박지효 로서, 트와이스 지효 로서 빛나게 해주는 여러분들께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한 해가 또 이렇게 금방 지나 버렸지만 내년 역시 올해 못지 않을 최고의 해로 만들어 드릴게요 더 노력할게요 고마워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