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저는 쉬는 동안 나름 가까운 곳 여행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살도 조금 쪘다가...?ㅎㅎ 정신차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혼자 산책도 하다가 이쁜 거 보면 우리 빌리브 생각도 나고 가끔은 며칠 동안 집에서 멍도 때리다가 중간중간 빌리브가 써준 글들 보면서 웃고 울고 그리워하기도 하고 빌리 멤버들 무대 보면서 흐뭇하게 자랑스러워 하다가 옛날 영상 보면서 회상도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네요~ 그만큼 잘 지냈다는 얘기예요😁처음에는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으니까 빨리 돌아가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이 컸는데 빌리브의 글들을 읽고 비록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믿고 내가 더 단단해져서 가는게 맞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빌리브 곁에 빌리의 문수아로써 있는게 가장 저 다운거 같더라구요 그쵸 히히?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우리 같이 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천천히 쌓아가며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 가봅시다(*•̀ᴗ•́*)و ̑̑
오랜만에 오하고🍀아건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