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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엄마가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돼지갈비를 외치던 나 🥰
근데 요즘 엄마가 거꾸로 돼지갈비를 찾는다 ㅎ
그리고 입맛에 꼭 맞는다는 집 근처 시장골목 자그마한 돼지갈비집!
어릴때 먹던 우리가 아는 그 그 그 적당한 양념맛 😲👍
작은 가게지만 단골 손님들로 늘 시끌벅적한 동네 맛집 🎶
어디 좋은곳에 가는것도 좋지만
우리 입맛에 꼭 맞는 음식 먹으면서
도란도란 행복한 가족 식사 💕
우리 외할무니 92쨜💕
왜인지 요즘 머리색이 너무 힙해지셔서ㅎㅎ 예쁜 프랑스 할머니 같네? ㅋ 가끔은 나보다 더 잘드셔서 깜짝 놀랄때가 많다
가끔 너는 누구냐? 하면서 농담하시는데 우리는 안우낀데 혼자 웃으심 😭🙉🥶 할무니 무서워요 ㅋㅋ 제잘 그런 농담만은 !! 😱😱
오래오래 이렇게 지내면 좋겠다.
갑자기 시장보고 집에 왔는데 행복 따뜻해서 써보는 글
다들 굿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