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시작해서 3개월동안 함께한 35번의 컨택트 공연이 마무리 되었네요🤍🥺
우선 저의 도전을,저의 무대를 응원해주고 곁에서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영덕이를 만나 저도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했어요🌊
늘 컨택트를 하고나면 분명 쏟아냈는데 오히려 제가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만큼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며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은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워요💗
새로운 도전이었던만큼 어렵고 두렵고 또 아쉬운 순간도 많았지만 컨택트를 통해 정말 값지고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은 것 같아서 후회는 없습니다! 이제는 와우들의 마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있을 수 있도록 영덕이를 오래 기억해주고 떠올려주세요. 저도 우리가 느낀 진한 진심들을 오래 기억할게요! 그리고 꼭 또 다시 만나요🍀🎀 우리가 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했기에 언젠가 또 행복하게 추억소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차는 또 어딘가를 향해 떠나가지만 어느 곳에 도착하더라도 늘 행운이 따르길, 슬퍼도 설레는 마음으로 대담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시 여러분의 마음 속에 뜨거운 해가 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