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잇 :) 어제부로 ‘Honey or Spice’ 활동이 막을 내렸네요. 6주 동안 바쁘게 달려오던 활동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났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새벽에 알람을 맞출 일이 당분간 없겠구나 😂 하면서 조금 실감했어요 🥹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 버린 것 같으면서도 돌이켜 보면 참 많은 무대에 서고, 썸잇이랑도 정말 많은 일들을 함께 한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고, 감사해요! 활동 시작부터 끝까지, 하루하루 썸잇이 보내주는 응원과 힘 덕분에 끝까지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어요. 누구보다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고, 응원해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 특히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제가 쓴 노래를 썸잇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 썸잇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더 열심히 해서 얼른 좋은 곡 많이 들고 와야겠다 다짐도 하게 됐구요! 기다림의 시간이 힘들지 않게 얼른 돌아올게요! :) 너무 속상해 하지 말구우 그동안 같이 소소한 추억도 잔뜩 나누고!! 저는 더 열심히 연습하구 준비해서 썸잇이 깜짝 놀랄 만큼 멋있는 주현이가 되어서 짜잔 하구 놀래켜 줄게요 ㅎㅎ
이번 활동은 다시 한번 정말 많은 썸잇에게 사랑을 받고, 사랑을 배우면서 더 나은 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항상 과분한 사랑을 주는 썸잇,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해요 ❤️🥰 날씨는 추워졌지만 우리는 언제나 함께니까!! 같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요 :) 오늘도 정말 고마웠어요 썸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