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잇 :)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가 함께한 날들이 모이고 모여서 1000일이 되었네요!
(퇴근이 늦어서 지금 글을 남기는 시점엔 1001일이 되어버렸지만 😅)
라이브 할 때는 사실 1000일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잘 안나서 그냥 하하호호 재밌게 떠들고 장난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 집에 돌아오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울고, 웃고, 참 많은 추억과 감정을 썸잇과 공유했던 것 같아요. 때로는 서로 의지하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사소한 것까지 얘기하다 보니 이제는 그 어떤 친구보다도 편한 사람이지 않나 싶어요 :)
저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려주고, 제 마음과 몸을 누구보다 먼저 걱정해 주는 사람은 썸잇이라고 생각해요!
늘 응원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구,
나의 소중한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
세상의 빛을 전하겠다! 는 의미의 팀명이지만
사실 저희의 빛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썸잇이랍니다 ⭐️
큼큼.. 앞으로도! 더더 많이 웃게 해줄게요!!
오늘 하루도 정말정말 고마웠구우 고생했어요 🖤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