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
오늘은 멤버 픽스가 되고 처음으로 콘셉트 사진이라는 것을 찍었다. 그리고 다소 충격적인 우리의 팀명을 들었는데 바로 ‘동양의 소녀들’이었다. 뭔가 괜찮은 것 같으면서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애들 예명도 들었는데 자윤이는 키키, 예은이는 신디, 채영이는 릴리랑 리체였다. 뭔가 나도 예명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 그리고 오늘 사진을 찍을 때 처음으로 현장에 계신 분들께 우리의 데뷔곡을 들려드리고 틀어두고 촬영을 했다. 뭔가 데뷔를 한다는 게 실감이 나는 하루였다. 얼른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