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곡이에요.
청량하고 투박한 악기들 위에 얹은 말들이, 단순하지만 분명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주 넘어지고, 까지고, 때로는 주저앉아 좌절하기도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우리는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잊지 않기를 바라요.
이 노래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지만 선명한 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게 외치고 있어 넌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