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결성 2주년!!10월18일 1018✨
저한테 새로 생긴 아주 특별한 숫자에요…먼 시간이 지나도 이 숫자는 계속 특별하겠죠? 행운이에요
2주년 축하해주는 바위게들 글 보고 있는데 이 감정을 참을 수 없다… 매번 자꾸 진지하게 긴 편지를 들고오게 되네요
좋아한다 애정표현 응원 이런 말들은 해도 해도 부족하다 생각해서 그냥 또 써요
좋아해! 최고야 응원해 고마워🥹🥹
데뷔후 2년이 지났는데 정말 다사다난 우당탕탕이었죠 저희!
그런 풍랑 속에서도 아직도 제가 이렇게 감성적이고 눈물이 많구 고마움을 표현할수 있는 사람인건, 여러분들이 제 마음을 지켜주려고 애써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고마워요
저도 그런 바위게들에게 그런 존재이기를
무언가 보답한다 이런말들은 평소에 많이하니까 오늘은 그냥 2년동안 느낀 점 고마운점 쓸래요!
제가 좀 어쩌다보니 의도치 않게 너무 좀 성실의 마젠타가 되었는데요.. 사실 그냥 보답해야지 연습해야지 나는 너무 부족하다 이런 생각들때문에 가만히 못있어서 그렇게 된거 같아요 헤헤
그냥 의미없이 초조하고 그냥 쉴 수 있는 때인데도 가방속에있는 숙제를 안한기분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잖아요!
그런마음이 요즘은 많이 놓아졌어요 덕분이에요
그런마음 들때 위게 구경하면 맘이 놓여요
천천히해두 된다고 응원해주거든요
내가 조금 늦어도 날 기다려줄 사람이 있다! 이게 얼마나 맘이 놓이는지 몰라요! 고마워요
나도 여러분들한티 그런 사람이었음 좋겠다고 자주자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늦깎이 음악인이잖아요? 늦게 시작해도 할수 있다고 저를 보고 용기가 생겼다고 해주는거에요
그거보고 다시 이제는 초조한맘이 아니라 그냥 하고 싶어서 연습하고 공부하고 선순환으로 되었어요
고마운 사람들
저한테 다정해줘서 고마워요 저두 계속 다정한 사람으로 남을게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