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플키스 유키입니다.
11월 15일 한국 콘서트를 끝으로 퍼플키스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약 5년 동안 어떤 일이 있어도 6명이서 서로의 손을 꽉 잡고 함께 달려왔어요.
퍼플키스로서 만들었던 추억들, 쌓아온 경험들, 그리고 플로리가 주었던 사랑은 절대 잊지 않을거고
그 모든 순간들은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거예요.
플로리들, 좋아해 준 기간이 길든 짧든 상관 없이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우리 서로의 앞날이
지금보다 더 밝고 더 따뜻하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퍼플키스 유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