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
피어나라는 이름이 생긴 지도 벌써 4년이 됐네요
시즈오카 첫날 공연을 마치고 씻고 누웠는데
피어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끄적끄적 써보아요..ㅎㅎ
지난 시간 동안 피어나라는 이름으로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매 순간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서툴러도 다시 한번 해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준 우리 피어나들 덕분에
르세라핌도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어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삶을 버티게 해주는 건 꼭 거대한 무언가가 아니라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해주는 한 사람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마음일 수도 있겠다는 거였어요
생각해보면 피어나가 저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아요
저도 피어나에게
매번 다음을 기다리게 하고
또 만날 날을 설레게 할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4년 동안 피어나로 함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