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여운 글릿!!!!!
우리의 이름을 건 첫 단독 공연이 잘 마무리되었어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이틀이라 얼떨떨하기도 하고 다시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이 시간이 약간은 공허하다고 느껴질 정도인데, 우리 글릿들은 더욱 그렇겠지? 🥲 글리터데이를 진행하는 양일간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아이돌 되길 잘했다‘ 였어요. 연습생을 하면서, 또 데뷔 준비를 하면서, 팬콘서트 연습을 하면서도 여러 번의 고난과 역경은 분명히 존재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일의 글리터데이는 저의 7년 치의 모든 힘듦을 감쪽같이 삭제시켜주는 마법이었어요. 어쩌면 마법소녀는 아일릿이 아니라 글릿인지도 몰라요 😉 처음이다 보니 짜릿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아쉬웠던 점들도 많았는데, 이 부분은 저와 멤버들이 더 연습해서 차차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글릿은 그저 저희 아일릿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와주세요 😘
어제 저희 공연을 보신 글릿 중 한 분이 후유증이 남는다고 위버스라이브에 댓글을 남기셨더라구요.. 저도 오늘 딱 그런 거 같습니다 신데렐라가 열두시가 지나면 마법이 풀리듯 글리터데이라느 마법이 풀리고 현실로 돌아온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내사모케 제국의 아이들 선배님 후유증 노래 추천드리면서 이만 여기서 마무리해보겠어요 ☺️ 현장에서 즐겨줬던 글릿! 오진 못해도 마음만으로 함께 즐겨줬던 글릿! 모두!!! 너무 소중하고 사랑해요 💕 다가올 컴백도 많은 기대부탁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