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릿!! 우리가 함께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어요.
지금껏 약 21번의 1년을 보내왔지만 이 중 가장 특별했던 1년이었지 않나 싶어요. 노윤아라는 한 사람으로선 모쪼록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짜릿했던(ㅋㅋㅋㅋ)1년 이었고 아일릿 윤아로선 연습생 때 소망하던 꿈들이 현실로 이뤄져 짜릿했던 1년이었습니다.
라이브에서도 기억에 남는 순간들로 말했던 음악방송 1위,음원차트 1위,빌보드 차트 입성,신인상 수상 등 성과적인 면에서 믿기 어려운,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생각해보면 그 기쁨 곁에는 항상 우리 글릿들이 있었어요. 글릿이 만들어준 선물이라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글릿이 있기에 우리 아일릿이 존재하고, 글릿으로 인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살아갈 수 있게 제 곁에 있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선물일 거 같습니다. 지금 1년도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로만 가득했는데 앞으로의 수년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글릿 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