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리블렛 유주입니다
처음 쇼케이스를 하며 룰렛과 처음 만난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체리블렛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날이 온 게 저도 믿기지 않고..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고 마음 아플 룰렛을 생각하니 많이 속상하네요..
5년이란 시간 동안 활동하며 룰렛과 멤버들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하고 예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많이 마음이 계속
아프지만 지금까지 저희와의 추억이 룰렛에게도 많은 힘을 주었고 또 룰렛의 마음속에서 예쁘게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룰렛에게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달려온 날들 속에 스스로 지치는 날들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룰렛의 따뜻한 응원이 저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돼주었거든요..
저도 그 마음들 절대 잊지 않고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게요.
그동안 저희 체리블렛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룰렛과 멤버들을 만난 건 제게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많이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룰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