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친구들은 보기힘들테니까 이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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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너무나 힘낸 우리에게, 이제 6월이 끝나고 무더운 7월이에요! 방학기간을 완전히 들어서기 전에 그동안 'manito'활동 너무너무! 힘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이 달려와 주신 여러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처음 고민중독이 나올 때 디스코드 이후로 시간이 오래 지니고 여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옹기종기 모여 컴백을 축하한 우리들! 무대를 보고 좋아하기 시작한 우리들이 모여 더 큰 미래를 함께 축하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지금까지, 같이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여러분들이 실은 여린 맘을 겉의 단단한 껍질로 가리고 있는 거 알아요. 저희는 아직 그 껍질들에 보호받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여린 속마음을 지켜주고 싶어요. 그 마음이 너무너무 고맙고 덕분에 우리 멤버들! 그리고 제가 자기변명이나 나 자신을 지켜내려고 하는데 써야 할 에너지들을 온전히 이 그룹을 더 멋지게 보이려 하는데 쏟아부을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정말 다시 어릴 적 온 힘을 다해 미래를 준비하는 입시시절의 마음을 다시 느꼈어요! 여러분들이 불안이인 저를 잘 버티고, 나아갈 수 있도록 꼭❤ ❤ 안아준 거예요. 사실 제 성격이 걱정도 많고, 어릴 때부터 잘해보려고 무리하다가 실수도하고 긴장도 하게 되는 성격인데요, 이런 저를 잘 알아주고.. '노력하는 거 잘 보고 있다'라고 토닥토닥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최근 영화를 봤는데 아직 서툰 우리들의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났지 뭐예요.. 저도 언젠가 여러분들을 안아주는 존재가 되길! 저의 존재가 여러분들이 일어나는 동력원 중 하나가 되길! 여러분들의 유머가 되길! 더 힘낼게요. 7월도 같이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