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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하게 쓰러진 8처럼 보여도 실상은 그보다 훨씬 방대함을 가늠할 수 없는 영원을 의미하는 저 문양처럼 아무리 힘든 일이 내게로 와 쓰러질 것 같아도 알고 보면 지금의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더 대단한 세상으로 나아감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저 문양을 보며 나는 이번 여름 그저 에어컨 빵빵한 침대에 쓰러져 누워 하릴없이 무한한 시원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그냥 의미 없는 헛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다들 무탈한 8월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