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둘째날 와주셨던 분들🎁
항상 취향저격 하는 컨셉, 확고한 본인만의 색채로 사진을 만드는 김선우 작가님! 부모님 모시고 온 모습도, 포스트잇 편지도 감동🙊 (+과즙미...)
동국대 48기 연출에서 선생님으로 엄마로 멋진 선택들로 하나씩 행복의 색채를 입혀가는 현경언니! 한 기수 위인 팡틴 역의 은진언니, 에포닌 역의 소영언니까지 챙기는 언니는 역시 변함없이 멋지고 따뜻해. 고마워🌷 (+형부도..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여전히 우아하고 세련된 현주언니! 반가운 사람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찾아와줘서, 사람들 만나느라
정신 없을때도 따뜻하게 기다려줘서 고맙고 미안했어요!
다음엔 언니처럼 예쁜 곳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드라마 찍을때도 마음씨가 예뻤던
은미, 드라마 같이 한 이후로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급 찾아와서 감동주기 있다구..? 🤦🏻‍♀️ 고마워-!
그리고 감염방지 지침에 따라 마지막 공연날
만나지 못한 내 사람들ʕ⁎̯͡⁎ʔ༄
제일 앞열에 앉아서 인형미모 뽐냈을 큐리언니, 박수도 제일 크게 쳐주고 왠지 연극보다 울었을 것 같은 서윤언니..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내 정신적 지주 교이언니와
태사자인더하우스 또 잘생긴 준석형부.
층마다 다르게 본다고 두번째 관람 예정이었던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규리.
소설책 작가로 성공적인 변신한 의건오빠. 그의 감성이 느꼈을 연극 레미제라블을 한껏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사춘기 시절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함께해준 한울언니, 언니와 영화편집하듯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아쉽고 또 아쉬워..
이 여정의 시작에 함께했던 민이사님까지!
비록 연극도 얼굴도 서로 보진 못했지만
조만간 다시 만나서 마음 나눠요❤️
모두 고맙고 랍유해요-!
#연극레미제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