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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태원 클라쓰에서 오수아 역할을 맡은 권나라입니다. 생각보다 길게 촬영을 했는데 그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좋은 스태프분들 감독님들 선배님들과 함께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 다른 어떤 드라마보다 저에겐 더 길게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많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드라마를 하면서 이 드라마가 많은 분들에게 따듯함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수아 역할도 힐링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열심히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며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어서 작품이 끝난다는 게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이태원 클라쓰를 그리고 수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더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