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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주의♥️
스물여섯이면 솔직히 관리가 많이 필요한 나이는 아닌데
문득문득 아니 자주자주 이런 생각이 든다
서른 넘어서 이 피부를 유지하고 싶으면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한다?라는 생각🧐
1일 1팩도 몇주동안 해보고 비싼 화장품도 써보고 싸고 좋다는것도 써보고 했는데
사람들이 에스테틱 관리 받는 이유를 알겠다
내가 하는덴 한계가 이쒀!!!!!!🤬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얼굴도 작아지고싶고 모공도 수분도 탄력도 다 생각해야하는데 그러자니 지갑이 타격이 심하고(또륵😭)
그러다가 집 근처에 좋은 피부과 발견쓰!
우선 블로거처럼 후기를 남겨보자면
들어가자마자 “지수씨 오셨어요~~?”라고 엄청 친절히 반겨주셨다
그래서 여긴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다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원장님😱
원장님이 직접 데스크에서 인사를 하셨다(약간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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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피부를 보시고 이것저것 화분에 물주듯이 엄청 많은 엠플을 쏟아부었다
쏟아부었다가 맞는 표현인거같다ㅎㅎㅎ
관리중에 제일 신박했던건 #파워트리 라는건데 경락같은데 손으론 아니고 쪼매난 나무 막대기로 경락받는 느낌이였달까~? 정확하기 갈비뼈 맨 밑 부분까지 손과 파워트리를 이용해서 아픔과 시원의 단계까지 해주셨다 크흐👍🏼 (이런관리오랜만쓰)
그리고 골드도 직접 얼굴 붙이고 내 피부 호강했다잉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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